덱트론(대표 오충기 http://www.decktron.com)은 디지털 튜너를 내장한 42인치 PDP TV(모델명: DPT-4200S)를 개발, 오는 9월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셋톱박스 기능을 내장하고 있고 TV 전면부 본체를 알루미늄 압출 방식으로 제작, 두께를 최대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스탠드는 돌고래 꼬리 모양으로 설계됐고 유리, 우드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사용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화면분할(PIP)기능, 문자다중방송 기능 및 취침기능을 지원한며 좌우 각각 10W의 멀티사운드를 채택해 생생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S영상,DVI, 컴포넌트, D SUB 등 각종 외부입력단자를 통해 PC와 DVD 등 정보기기에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오충기 덱트론 사장은“현재 수출중인 LCD TV에도 디지털방송 수신이 가능한 튜너를 내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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