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위아(옛 기아중공업)에 ‘스포티지’(프로젝트명 KM) 생산설비 일부를 이관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17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포티지의 운전석, 프런트 엔드모듈은 예정대로 현대모비스에서 공급키로 하되 섀시모듈 생산은 위아에 넘기기로 하고 32억원에 관련 설비를 양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위아 공장이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광주공장과 인접해 있는 점 등을 감안, 공장 합리화 차원에서 설비 이관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달 설립한 중국 현지 부품판매 합작법인인 ‘베이징 현대모비스 부품’(Beijing Hyundai Mobis Parts)을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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