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의 성공한 IT기업인이 대구시의 투자유치를 위한 광고모델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이 지역 출신 IT기업인인 변대규 휴맥스 사장(44)을 대구시 달성 2차 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광고모델로 선정해 3일부터 라디오와 신문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달성 2차 산업단지의 분양 규모가 80만 평으로 대구시로서는 이처럼 대규모 산업용지를 분양하기는 10여년 만에 처음이어서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변 사장을 광고모델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 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경제전문가, 자치단체장, 정치인, 연예인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을 검토한 결과 지역 향토출신의 벤처기업인이 가장 광고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홍보매체로는 라디오와 신문, 잡지, 와이드스크린, 시 통근버스, 분양 카탈로그 등이며 특히 와이드스크린은 인천공항과 대구공항, KTX 서울역 및 동대구역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투자 가능한 5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카탈로그를 제작해 이달부터 우편으로 홍보물을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변 사장은 대구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서울대 제어계측 공학부를 졸업했으며 현재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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