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비즈니스 리더 25인 중 한국인으로는 최고인 5위에 올랐다.
미국의 격주간 경제전문지 포천지는 8월 9일자에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비지니스 리더 25인’을 선정, 발표했다.
포천지는 “삼성전자 윤 부회장은 CEO로 취임한 지난 8년 동안 삼성전자를 저가의 백색가전을 판매하는 제조업체에서 세계 최첨단 기업으로 변모시켜 왔으며, 이제 삼성전자는 TV, 휴대폰, DVD 등 첨단 소비자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윤 부회장의 리더십 아래 비용절감과 투자에 집중한 결과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로 급부상했으며,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전자업체가 됐다”고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지난해에는 ‘Foreign Powers’(미국외 가장 영향력있는 비지니스 리더 25인)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2위에 올랐다.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있는 비즈니스 리더 25인’에는 도요타자동차의 조 후지오 사장이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 회장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은 14위에 올랐다.
파워25에는 월마트의 리 스콧(Lee Scott) 회장, 벅셔헤더웨이(Berkshire Hathaway) 워렌 버핏(Warren Buffet) 회장,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빌 게이츠(Bill Gates) 회장이 1∼3위에 올랐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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