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구직자도 ‘휴가 간다’, 지난해보다 17.9%P 증가
-올 여름 휴가 떠나는 구직자 10명 중 7명(75.3%), 지난해(57.4%) 대비 17.9%P 증가
-경력직 구직자 휴가비 신입직 구직자보다 20만원 많아
올 여름 지난해보다 휴가를 떠나는 구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직자의 경력에 따라 계획하고 있는 휴가비가 20만원의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구직자 1,925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 여름 ‘잠시라도 휴가를 떠날 계획’인 구직자가 전체의 75.3% 1449명으로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7.4%(1733명 중 994명)보다 17.9%P 증가한 수준으로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구직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이다.
또 올해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구직자는 경력직(79.3%)이 신입직(69.7%)보다 많았으며, 휴가비도 경력직 구직자가 20만원 가량 더 많이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력직 구직자가 계획하는 휴가비는 ‘35만원 이상’이 19.4%로 가장 많았던 반면, 신입직 구직자는 ‘10만∼15만원’을 계획하는 응답자가 21.7%로 가장 많았다.이어 경력직 구직자는 ‘10만∼15만원’(18.1%), ‘15만∼20만원’(14.6%), ‘25만∼30만원’(12.0%) 순으로 계획하는 응답자가 많았고, 신입직 구직자는 ‘10만∼15만원’(21.7%)에 이어 ‘5만∼10만원’(18.2%), ‘15만∼20만원’(17.7%) 순으로 계획하는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휴가를 계획하고 있지 않은 24.7%의 구직자들은 ‘취업활동’을 하겠다는 응답자가 74.4%로 과반수 이상이었고,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응답자는 25.6% 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정유민 이사는 “취업시장 침체와 하반기의 불안한 전망으로 여름휴가를 통해 휴식의 시간을 계획하고 있는 구직자들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짧게라도 휴식의 시간을 가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다면 하반기 취업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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