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베트남이 공동 연구, 우수 학생·연수생 초청, 박사 후 연수(Post Doc.) 지원 등 과학기술 전반에 걸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특히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발판이 될 ‘측량 및 지리정보(GIS)’ 분야 협력, 광주과학기술원과 베트남수자원연구원간의 인력교류 및 연구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임상규 과기부 차관과 레 딩 띠엔 베트남 과기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3차 한·베트남 과학기술공동위원회’가 열린다. 레 딩 띠엔(LE DINH TIEN) 차관은 정부기관간의 공동위원회뿐만 아니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을 방문해 기관별 협력가능분야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베트남은 지난 95년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처음 체결한 이래로 98년부터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정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베트남의 원자력시스템 기획·개발·운영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차관 회담을 계기로 협력분야를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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