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파수 정책 수립에 산·학·연의 의견을 개진하는 민·관 공동의 주파수정책자문위원회가 15일 출범했다.
정보통신부는 이날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윤현보 동국대 부총장을 포함해 민·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주파수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하고 임대 및 재판매, 비허가대역 이용제한 완화 등 주파수 관련 정책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또 정통부 전파연구소 위규진 과장과 이홍재 KISDI연구위원이 각각 ‘국제주파수 분배 및 표준화 동향’과 ‘전파정책 해외동향 및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다음은 위원회 명단.
◇정부 △신용섭 전파방송정책국장 △이근협 전파연구소장 △임차식 중앙전파관리소장 △주종옥 전파방송정책국 주파수정책과장 ◇학계 △윤현보 동국대 부총장 △이혁재 ICU교수 △김재명 인하대 교수 △최승원 한양대 교수 ◇산업·연구계 △이명성 SK텔레콤 전무 △조영주 KTF 부사장 △안병욱 LG텔레콤 부사장 △김우식 KT 본부장 △천경준 삼성전자 부사장 △안치득 ETRI디지털방송연구단장 △조현숙 ETRI 정보보호연구단 연구원 ◇협회 △정성진 RAPA 전무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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