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환경산업 부문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3차연도(2004년 5월∼2005년 4월) ‘환경산업 B2B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에 총 10억1700만원(정부 6억5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산자부는 3차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산업 부문의 전자상거래 규모를 오는 2006년에 128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또 이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4월 이후에도 정부지원 없이 자생력을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관사인 이엔비즈(대표 김학명)를 중심으로 오프라인을 통해 회원사의 판매 및 구매 대행을 전문화하고 회원사의 수출입 인력을 흡수해 환경전문 수출입 대행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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