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실시에 맞춰 전국 읍·면·동 단위의 소규모 우체국들이 7월부터 2·4번째 토요일 휴무제를 실시한다. 그러나 시·군·구 지역 총괄 우체국과 6인 이상 근무하는 우체국들은 토요일에도 우편·금융 서비스를 계속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7월부터 토요 휴무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전국 2700여 우체국중 5인 이하 임직원이 근무하는 2300여개의 읍·면·동 소재 소규모 우체국은 매월 2·4번째 토요일에 휴무를 실시한다. 대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인 이상 우체국과 시·군·구 지역을 총괄 우체국은 우편물 접수와 예금·보험 등의 서비스를 지속한다. 또한 우체국 택배, 국제특급(EMS) 우편물 등은 토요일에도 계속 배달한다. 이를 위해 6인 이상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절반씩 교대로 토요 근무를 실시한다.반면, 인터넷 우체국은 토요 휴무와 관계 없이 우편업무와 금융업무는 각각 웹사이트(www.epost.go.kr, www.epostbank.go.kr)에서 연중무휴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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