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http://www.fujixerox.co.kr)가 교육 콘텐츠 개발업체인 에듀토피아중앙교육(대표 허대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지팝소트프(대표 김문수)와 손잡고 주문형 맞춤인쇄(POD:Print on Demand)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들 3사는 29일 1대1 맞춤학습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갖고 학습교재 시장에서 디지털 인쇄 방식을 활용한 1대1 맞춤형 학습교재 시대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POD 업무 제휴를 계기로 자사의 디지털 인쇄시스템과 이지팝소프트의 맞춤형 교재 출력 솔루션, 에듀토피아 중앙교육의 교육 콘텐츠를 학습교재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제휴 업체와의 지속적인 공동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선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대1 맞춤형 학습교재 시장은 수준별, 개인별 맞춤학습을 목표로 내세운 7차 교육과정의 영향으로 연간 4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어 POD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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