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은 만기가 도래한 벤처캐피털의 프라이머리 대출채권담보부증권(P-CLO) 145억원에 대해 일반 보증방식으로 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액 상환한 프라임투자와 이미 채무불이행 상태인 IMB골드먼을 제외한 한솔창업투자 등 3개사는 만기도래액 일부분에 대해 상환하고, 나머지는 일반보증 전환을 통해 연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지난해 1년 연장을 받아 29일 만기가 도래하는 넥스트투자 등 4개사 90억원과 오는 12월 만기가 도래하는 7개사 149억원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