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로레알코리아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2004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 진흥상’ 올해의 수상자로 나도선 울산의대 교수(55)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약진상에는 묵인희 서울대 교수(41) 및 문애리 덕성여대 교수(44)가, 한문희 프로테오젠 사장(70)과 한국식품영양재단 김숙희 이사장(67)이 공로상을 수상한다.
진흥상을 받는 나도선 교수는 1986년 국내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했으며 SCI 등재 학술지 45편을 포함 약 10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생명공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여성 지도자 불모지인 과학기술계에서 여성 권위 확대에 노력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로레알은 여성과 과학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국제기구 유네스코와 1998년부터 전 세계 여성과학자들을 격려, 후원하는 ‘로레알·유네스코 세계 여성과학자상’을 제정하고 각 대륙별로 총 5명의 여성과학자와 총 15명의 신진 과학자들을 매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유네스코와 함께 세계적으로 업적이 뛰어난 여성과학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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