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위원장 허노중)는 22일 코아로직·디엠에스·모빌리언스 등 3개사의 코스닥 등록을 승인했다.
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은 카메라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410억원과 순이익 118억원을 올렸고 LCD 제조장비 생산업체인 디엠에스(대표 박용석)는 지난해 매출 565억원, 순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는 유무선전화결제 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241억원 매출에 4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들 3개사는 오는 8∼9월께 공모를 거쳐 9∼10월 사이에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함께 등록예비심사 대상에 올랐던 팬웨스트·디아이디 등 2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고 디지탈디바이스는 재심의가 결정됐다. 보류 판정을 받은 기업은 3개월이 지난 후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한정훈@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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