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대표 오영교)는 23일 서울 염곡동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캐나다 정보기술(IT) 및 통신기술(CT) 분야 주요 8개 기업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한국 첨단기술 제품을 대상으로 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하는 캐나다 기술협력 사절단은 적외선 이미징 카메라 전문업체 캔트로닉스시스템, 무선통신 솔루션업체 콘택이노베이션, 무선보안 애플리케이션 업체 데이터코프 등 IT분야 9개 기업과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NRC) 책임자, 벤처투자가, IT담당 교수,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캐나다 사절단은 상담회 참가 이후 24일 전자신문사와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EK2004’를 참관하고 다음날인 25일 삼성SDS의 과천 데이터센터와 SK텔레콤 홍보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KOTRA 관계자는 “이번 초청으로 캐나다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와 사업교류를 통해 우리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캐나다 기업과 공동으로 중국 등의 IT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