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게임 ‘슈퍼마리오’의 개발 노하우를 한국에서 듣는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원장 고현진)이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해외 유수의 게임개발팀을 초청, ‘해외 콘솔·PC온라인게임 성공사례 분석’을 주제로 게임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과 미국 게임개발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슈퍼마리오(스포츠)’의 카멜롯(CAMELOT)과 ‘애쉬론즈콜2’의 터빈(TURBINE) 등 2개 팀의 개발 주역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게임개발자 콘퍼런스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유수의 개발팀이 직접 한국을 찾음으로써, 한국 개발 전문가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멜롯은 ‘민나노 골프’ ‘슈퍼마리오 골프’ ‘슈퍼마리오 테니스’ 등으로 일본에서만 5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개발팀으로 ‘슈퍼마리오 골프’의 사례를 통해 콘솔게임의 프로듀싱에서부터 디렉팅, 프로그래밍에 이르는 개발과정 전반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터빈은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PC온라인 게임 ‘애쉬론즈콜2’를 모델로 그래픽,사운드 등 제작 기술과 PC게임의 X박스 이식기술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KIPA 지석구 해외협력단장은 “세계 콘솔게임시장이 209억달러(2003년 게임산업연차보고서)에 달하지만, 국산 콘솔게임 수출규모는 60만달러에 불과하며, 온라인게임은 수출지역이 중화권·동남아에 편중돼있어 수출다변화를 꾀할 필요가 크다”며 “이번 일본·미국의 선진 개발노하우가 국내 업체들에게 자극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2)2141-5584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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