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대표 정기태 http://www.unidocs.co.kr)는 PDF 기반 솔루션과 출판 자동화 프로세스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 업체다.
2000년 PDF문서 변환 및 생성 관련 국내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 주요 콘텐츠 제작업체에 공급한 바 있다. 또 국회사무처, 행정자치부 등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같은 국내 굴지의 기업에도 PDF 기반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 회사가 만든 이지PDF빌더는 ‘PDF 독립선언’이라는 구호를 걸고 유니닥스의 독자 기술로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어도비의 애크로뱃이 없어도 ‘한글’이나 MS오피스, 훈민정음 등으로 만든 문서를 PDF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 개인용 PDF 변환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최적화된 유니닥스의 자체 PDF변환 엔진을 이용하고 있고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기존 PDF 변환 제품 대비 최대 3배까지 빠른 속도를 낸다. 또 ‘한글’ 문서를 비롯한 전자문서를 이미지 형태가 아닌 텍스트 형태의 PDF로 변환한다. 오른쪽 마우스 버튼 기능을 이용한 간편한 조작환경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와 같은 특징을 살려 여러 분야의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한글’, MS오피스, 훈민정음 등으로 만들어진 교육 콘텐츠의 온라인 배포 및 웹에서의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교육교재 서비스)이나 통합된 열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관(뷰어의 통합), 배포되는 문서의 위, 변조 방지가 필요한 기관(민원정보 공개), 작은 파일 용량을 통해 신속한 파일 전송체계가 필요한 기관(신속한 서비스), 사람이 읽기에 최적화된 문서구조가 필요한 기관(사용자 친화적 환경) 등에 적합하다.
저비용으로 개인용 PDF 변환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안성맞춤이다.
유니닥스는 전국에 있는 협력업체와의 공조로 적극적으로 지역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7월에는 솔루션데이를 개최해 공격적인 판매를 한다는 방침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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