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 http://www.intel.com/kr)는 이동성을 극대화한 모바일 프로세서와 관련 칩세트로 구성된 ‘센트리노’로 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키며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은 모바일 환경을 위한 노트북 기술로 무선 랜 기능이 통합돼 있어 쉽게 무선 랜에 접속할 수 있다. 과거에는 노트북에서 무선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려면 무선 랜카드를 별도로 구매하여 설치해야 했다. 이 때문에 비용 부담이 있었고 설치가 까다로워 사용자에게 주는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인텔 센트리노 기술에 기반한 노트북을 구입하면 이런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뿐 아니라 센트리노 기술에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컴퓨터 기술을 선도해 온 인텔의 저전력 기술이 총망라돼 있어 한 번 충전으로 긴 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얇고 가벼운 노트북 디자인이 가능해져 휴대하기에도 매우 편리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의 주요 혁신 기술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통합 무선 랜 기능’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전화선을 찾아 헤매거나 네트워크 접속을 위한 별도의 카드 설치를 하지 않아도 와이파이(WiFi) 무선 LAN 네트워크 및 핫스팟을 통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인텔 관계자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의 등장으로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보이는 곳은 바로 사무실이며 연장된 배터리 수명과 얇아진 사이즈에 데스크톱에 필적하는 강력한 기능을 가진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업의 업무환경을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바꾸어 가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 측은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로 주도된 무선 컴퓨팅의 확산으로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한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가정과 회사에서의 노트북 사용률을 급증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인텔은 차세대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인 도선(Dothan)의 등장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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