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인 아이세미콘(대표 이재근 http://www.isemicon.com)은 반도체 제조 공정 결함 원인분석 소프트웨어인 ‘디펙터(Defector)Ⅲ’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 결함을 미칠 수 있는 수백만개의 인자별 원인분석 알고리듬을 채택, 불량률을 기존 공정보다 최고 15% 절감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결함 인자를 수 작업을 통해 처리해 왔으나 워낙 인자들이 많아 한계에 부딪혔다.
이 제품은 반도체 제조 공정은 물론 LCD, PDP 등첨단 제품을 제조하는 모든 생산 현장에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세미콘은 이 제품을 산업계에 적용할 경우 현재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 공정 라인 불량으로 인해 연간 2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300억원의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세미콘은 세계적으로 총 300조원 규모에 달하는 반도체 제조 공정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부터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재근 사장은 “오는 7월 12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미콘 웨스트에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라며 “중국, 미국 등에 해외 지사 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디펙터 Ⅲ를 통해 반도체 개별 공정에서 결함 유형별로 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사례, 이재근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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