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인 모노커뮤니케이션즈와 공동으로 통합메시징서비스(UMS) ‘크로샷 팝(Xroshot POP)’을 선보인다.
‘크로샷’은 KT에서 제공하는 대용량 메시지 발송서비스로서 업데이트 버전인 ‘크로샷 팝’은 여기에 2Mb 미만의 문자, 음성, 팩스, e메일까지 발송할 수 있다.
지금까지 시장에 출시된 업종별 고객관리 프로그램은 주로 고객관리 기능만을 제공해 왔으나 ‘크로샷’과 연계하면 문자메시지는 물론 음성메시지, 팩스 발송 기능까지 갖추게 돼 훨씬 효과적이다. KT는 현재 도서대여자 관리프로그램, 카센터 고객관리프로그램 등 23개 소프트웨어를 크로샷과 연동해 제공중이다.
석형순 KT 부가사업팀장은 “새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메시지 발송 기능을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소기업 뿐만 아니라 향후 금융, 유통, 각종 단체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