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국방부내에서는 종이문서를 통한 대면보고를 할 수 없게 된다.
국방부는 전자결재 활성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을 ‘종이 없는 업무추진의 날’로 지정, 종이문서 출력을 금지하고 주요 정책결심 사항을 제외한 모든 문서를 전자결재로 처리키로 했다.
따라서 이날은 행정문서·국방관련기사 등을 프린터로 출력하는 것은 물론, 종이문서로 먼저 보고 한 후 전자결재를 다시 올리는 이중행정도 원천 금지된다. 결재권자가 간단한 수정사항을 지시하거나 서류를 반송할 때도 전자결재를 통해 직접 처리해야 한다.
국방부는 ‘종이 없는 업무추진의 날’ 안내방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전자결재 활성화 및 기록물 관리실태에 관한 평가보고회를 매달 갖는 한편 오는 연말에는 우수부서를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전자결재 체계가 각 군의 예하부대까지 적용되는 오는 7월부터는‘종이 없는 업무추진의 날’ 실시 대상을 합참과 각 군 및 국방부 직할기관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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