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 이사회가 오늘 서삼영 현 원장을 차기 원장으로 재선출했다.
지난달 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서 원장과 이남용 숭실대 교수, 김선배 전 현대정보기술 사장 등 3명을 추천했으나 이사회는 서 원장이 그동안 쌓아온 국가정보화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 차기 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산원은 조만간 정통부 장관 승인 절차를 거쳐 향후 3년동안 한국전산원을 이끌게 된다.
서 원장 2기 체제 출범으로 한국전산원은 올초 마련한 한국전산원 중장기 발전방안에 따라 국가정보화 정책·기술·재정·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과 제도화, 9대 차세대 IT신성장동력의 조기 실현과 기반 구축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서 원장은 1949년 경남 진주생으로 한국 외국어대, 서울대 대학원, 미 펜실베이니아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정보관리국장을 거쳐 지난 2001년 5월부터 한국전산원장으로 재직해왔다. 특히 대통령 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으로서 산하 전자정부전문위원회 간사를 맡아 전자정부 사업추진을 지원해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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