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타계한 고(故) 최형섭(84) 박사에게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이’ 추서되며 고인의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정부는 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고 최형섭 박사는 대전 국립현충원 국가유공자묘역에 75번째로 안장된다. 과학기술인으로는 이태규 박사에 이어 2번째다. 영결식은 2일 오전 8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존슨강당에서 KIST 장(葬)으로 치러진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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