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유영수·오른쪽)는 최근 중국 칭화과기원(총재 쑤징홍)과 송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유기적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양국 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후 악수를 하고 있다.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유영수)는 최근 중국 칭화커지웬(淸華科技園·총재 쑤징홍)과 송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유기적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양국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국제비즈니스센터의 공동 설치, 상호 입주업체 현황·보유기술 정보의 교환을 통한 유망 첨단업체의 발굴,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베이징에 위치한 칭화커지웬은 칭화대에서 첨단기업 육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중국 장쑤성, 허베이성 등 6개 지방정부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유영수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송도테크노파크에 입주하는 업체는 중국 내 6곳의 칭화커지웬 분원을 통해 중국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기술거래·인력 및 정보교류·시장개척지원·투자펀드조성 등 유기적 협력창구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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