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텔레콤(대표 정영모 http://www.oztelecom.co.kr)은 텔레컴나인(대표 유한철 http://telecom9.com)이 개발한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기반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6월 중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USB폰으로 제공되며 이용자가 해외출장중에도 전화기를 인터넷에 연결된 PC에 꽂기만 하면 별도의 설정없이 같은 번호로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다. 원할 경우 착신번호를 자신의 유무선 전화로 착신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서비스에 적용된 SIP기술은 다자간 음성이나 영상환경 구현이 용이해 음성(VoIP)뿐 아니라 멀티미디어서비스(MoIP)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USB폰을 판매할 국내외 대리점을 모집할 예정이며, SIP기반의 인터넷 전화국 솔루션도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