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aewoobrenic.com)이 종합상황 관리시스템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사업 규모가 각각 8억 5000만원과 5억 5000만원인 광주광역시 재해·재난 종합상황관제시스템 구축 사업과 정부 비상기획위원회의 종합상황실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정보시스템은 광주광역시가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관측시스템과 감시영상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각종 재해 및 재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인터넷 기반 종합포털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해근 대우정보시스템 공공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수주는 향후 전자정부 관련 프로젝트에서 대우정보시스템의 전략과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대우정보시스템은 비상기획위원회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비상 사태시 효율적인 종합상황관리를 위해 상황실 통합 통제시스템 등 정부종합상황실의 첨단화된 정보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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