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릭스(대표 이창호 http://www.xillix.co.kr)는 볼륨과 진동, 마이크 기능을 통합한 일체형 진동스피커 ‘유비트(U-BEAT·사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주파 대역(95㎐ 이하)의 음향신호에 따라 진동이 발생하는 원리로 어학학습은 물론 홈시어터에 연결해 생동감있는 입체음향으로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사이드스피커 기능도 지원하는데 출력은 좌우 각각 0.5W며 진동은 2W씩이다. 또 USB 포트로 연결해 작동하며 소비자가 더 큰 출력을 원할 경우 어댑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제품을 유려하게 디자인했으며 특히 목 뒷부분에 힌지를 두어 사용 피로감을 줄이도록 했다.
사일릭스는 제품의 해외영업을 마케티즌(대표 김덕석)에 맡겼는데 이미 미국의 유통업체인 월마트와 마시로부터 각각 5만대의 주문을 받았다.
이창호 사장은 “국내에서는 쇼핑몰 공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5만∼2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1)610-1917
<부산=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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