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플러스는 팀멤버가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팀으로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스폰서도 아직까지 없다. 팀 관계자는 아웃사이더와 재야의 고수가 뭉친 팀이라고 자평했다.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에서 컴퓨터 주변기기업체 케이텍의 후원을 받았던 ‘케이텍 플러스’가 이 팀의 전신이다. 케이텍 플러스 팀시절 성적이 크게 좋았던 것은 아니다. 팀원들이 모두 방송 리그 경험이 많지 않아서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 뿐이지 이번 워3 리그 결과까지 부정적으로 예단하기는 어렵다.
이번 팀원들은 기존 케이텍 팀원이었던 김도형, 지병걸 선수 외에 다른 팀에서 활동하던 김성식, 이수혁, 이희진, 최진석 선수들이 새롭게 추가돼 강력한 변화를 시도했다. 아주 유명한 선수는 없지만, 팀원들은 ‘다크호스’로서의 성장 가능성은 자신한다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들어 플러스의 각오는 대단하다. 각종 게임리그에 준비하는 각오부터 예년과 다르다. 스타리그에 이어 워3리그, 프리미어리그 등에서 실역을 과시해 명문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것. 배틀넷에서의 위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히 다크호스로 꼽힐 수 있는 팀이다.
1차 시즌에 플레잉코치를 담당했던 김대기 감독대행도 신생팀이지만 성장가능성과 열의는 어느 팀 못지 않다며 관심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 나이프엘프 유저가 3명으로 다소 비율이 높고 휴먼 2명, 언데드 1명이다. 특이하게 왼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는 김성식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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