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오는 6월13일부터 국제 입찰 대상 공사(시설용역포함)를 전자입찰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총 공사금액만 13조원에 달하는 100억원 이상 대형 국제 입찰공사 200여건이 전자입찰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입찰의 전자입찰제 도입으로 국내외 업체들은 전자입찰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업체는 전자·직접·우편 입찰이 가능케 됐다.
조달청은 이와 함께 입찰 시스템을 개선, 전자입찰서와 광학식마크판독기(OMR) 입찰서를 함께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국제입찰은 집적 입찰로 집행돼 왔으나 입찰서 작성 및 판독의 오류 등 불신과 함께 시간 낭비 등의 비효율성이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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