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영통지서도 내달부터 e메일 교부된다.
병무청(청장 김두성)은 16일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육군 모집병 합격자에 대한 입영통지서 교부방법을 기존 교부(송달)제에서 e메일교부제로 변경,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집병 합격자들이 입영통지서를 받기위해 해당지역 지방 병무청을 일일이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 기존 우편발송 과정에서 입영통지서가 분실돼 당사자가 입영통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 등의 문제가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된다.
모집병 합격자는 e메일로 입영통지서를 교부받은 후 이를 프린터로 출력해 부대 입영시 제출하면 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