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은 10일 북한 용천 열차 폭발사고에 따른 피해자 돕기 성금으로 임직원들이 모금한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또 국민은행 KB카드는 오는 13일까지 카드 사용에 따른 통합포인트가 1000포인트 이상인 회원이 포인트를 기부하면 이를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으로 기탁하는 ‘KB희망 포인트 나눔 행사’를 홈페이지(http://www.kbcard.com)와 ARS(1588-1688)를 통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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