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악 LG전자 중국지주 회사 부회장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후난성 정부의 경제고문으로 위촉됐다. 홍콩의 대공보는 7일 양정우 후난성 당서기가 LG전자와 후난성 협력 성공에 대한 답례로 노 부회장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양 당서기는 “후난성 경제발전에 새로운 피가 주입됐다”면서 “후난성은 세계를 향해 달리고 세계는 후난성의 참신한 출발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LG전자와 후난성의 협력사업을 회상하면서 후난성 경제건설을 위한 노 부회장의 공헌을 높게 평가하고 경제건설에 계속 기여해줄 것을 희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노 고문은 지난 10여년 동안 중국에 주재하면서 LG전자의 중국 사업을 전두지휘한 전문경영인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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