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김동연)가 중국과 함께 단일국가로는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다.
23일 텔슨전자는 인도의 1위 CDMA 이동통신업체인 릴라이언스에 cdma2000 1x 방식의 워치폰(휴대폰과 시계를 결합해 시계처럼 손목에 차고 다니는 휴대폰)을 공급, 다음주중에 인도 현지에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텔슨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LG전자에 이어 세번째로, 중견업체로는 처음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 휴대폰 수출에 청신호를 켰다. 텔슨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 cdma2000 1x 방식의 워치폰을 개발한 후, 중국에 이어 인도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며 “인도 현지에서 최고가 휴대폰으로 출시,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인도의 유력 경제지인 비즈니스 스탠더드는 최근호에서 “한국의 텔슨전자가 인도의 최대이동통신업체인 릴라이언스에 공급하는 워치폰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손목시계형 휴대폰으로, 인도 휴대폰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릴 것” 이라고 호평했다.
텔슨전자는 또 차세대 워치폰의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으며 인도는 물론이고 미국과 중국, 중남미 등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텔슨전자 관계자는 “차세대 워치폰 공급에 관해 해외업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하반기중에 대규모 공급도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차세대 워치폰을 통해 10만대(4000만달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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