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몬스터넷(대표 권종락)은 자체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에서 한국사를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명지대 사학과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명지대 사학과는 이터널시티에서 구현된 각종 지형과 지물에 대한 유래와 역사를 제공하고 몬스터넷은 이 정보를 유저들이 클릭만으로 얻을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할 예정이다. 한국이 배경인 이터널시티에서는 현재 ‘바른 역사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역사 찾기 운동도 진행 중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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