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설법인 수가 작년 동월 대비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16일 발표한 ‘전국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월중 신설법인수는 4386개사로 전월 4069개에 비해 7.8% 늘었지만 작년 동월 4909개에 비해서는 10.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작년 동월대비 14.6%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건설 및 설비업은 11.5%, 서비스업은 9.2%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전(5.0%)과 인천(2.1%)을 제외한 전 지역이 감소한 가운데 전남(-28.5%), 전북(-28.1%), 대구(-23.9%), 제주(-22.9%), 강원(-21.4%) 등은 20%가 넘는 감소폭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부도법인이 신설법인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 수의 비율이 전월(20.1%)보다 하락한 18.0%를 기록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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