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 http://www.gabia.com)는 지난 98년 설립된 이후 국제도메인 관리 기구인 ICANN의 공인 국제 도메인 등록 기관(레지스트라) 및 공인 닷케이알(.kr)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2년부터는 사업 영역을 다양화하기로 하고, 도메인·호스팅·웹에이전시 사업부 등 3개의 사업부 체제로 변경했다.
현재 야후코리아·NHN·드림위즈 등 국내 유수의 대형 포털과 제휴를 맺어 시장 확대는 물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야후코리아와는 웹호스팅과 도메인 사업, NHN과는 도메인 및 온라인 창업 관련 사업, 드림위즈와는 도메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총 매출은 80억원, 순이익은 13억2000만원을 올렸다. 작년 매출 중 도메인 매출은 45억원, 웹호스팅과 웹에이전시 사업 부분에서 각각 30억원, 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110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가비아는 올해 어려운 시장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뺏어오기 식’의 경쟁보다는 새로운 수요창출을 통한 틈새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메인의 주요 고객은 상업적 목적을 위한 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었지만 점차 개인 홈페이지와 블로그, e메일 등에 사용하기 위한 비상업 목적의 도메인 등록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를 공략하려는 것이다.
호스팅 사업부에서는 선두권을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가비아는 지난 2000년부터 웹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한 후발 업체이지만, 2002년에는 대한민국 인터넷 히트 대상에 선정되는 등 매년 5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가비아는 타 호스팅 업체와 비교해 서버호스팅 부분의 매출 비중이 매우 적은 편이다. 이에 따라 웹호스팅 서비스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서버 호스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서비스 개편과 모니터링 시스템 재구축 등의 작업을 진행중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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