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네오위즈에 인수됐던 타프시스템(대표 박승환)이 사명을 ‘엔틱스소프트’로 변경하고 제2의 창업에 나선다.
타프시스템은 그동안 국방부 프로젝트 등 게임 이외의 사업은 철수하고 대대적인 사업구조조정작업을 거쳐 온라인게임 개발에만 사업역량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사명 엔틱스(Ntix)에서 ‘N’은 엔터테인먼트, ‘T’는 테크놀러지(T), ‘IX’는 결합(Mix)을 각각 의미한다. 최종 사명 및 사업 변경은 오는 19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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