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서버 전문업체인 이슬림코리아가 스토리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중형급 제품군을 보강한다.
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 http://www.eslim.co.kr)는 10일 중소기업에서 2차 스토리지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SATA 기반의 ‘알테보 FS450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SAN 장비로 2U 사이즈에 12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어 SMB 시장에 적합하다.
윤영태 대표는 “최근 게임 포털 및 이러닝 포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가격대비 성능비가 뛰어난 중형급 스토리지로 포털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온라인게임 및 공공·금융기관 까지 영업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슬림코리아는 지난해말 3U에 2TB를 지원하는 ‘SAN블럭 FC2502’를 출시하며 스토리지 시장에 신규 진출했었다. 올해 3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웠으며, 이중 120억원 가량을 스토리지 분야에서 올린다는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