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큐릭스(대표 원재연)가 케이블TV 업계 처음으로 디지털방송과 통신서비스를 묶은 번들상품을 출시했다.
큐릭스는 디지털 방송과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빅박스(BIG BOX)’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빅박스’는 150여개의 채널과 30여개의 장르별 음악채널, ‘CGV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20개의 PPV 채널, 리모컨으로 즐기는 4종의 무료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방송 콘텐츠와 저렴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큐릭스는 서울 강북지역(도봉·강북·노원·종로·중구·광진·성동구·서대문)을 대상으로 디지털방송과 초고속인터넷의 번들상품을 서비스하며, 6월부터 VOD 서비스 등 양방향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큐릭스는 강북지역 최대 MSO로 2002년 8월에 디지털방송을 위한 준비를 시작, 시험방송 등의 서비스 준비를 마쳤으며, 지난해 11월 20일 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 케이블TV를 위한 시설변경 허가를 받았다.<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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