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모터업체 피에조테크놀로지(대표 윤성일 http://www.piezo-tch.com)는 3㎜ 크기의 초소형 초음파 압전 리니어모터를 개발,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이 회사의 압전 리니어 모터는 전기를 가하면 수축과 팽창이 일어나는 압전 세라믹의 단순 진동을 선형 운동으로 바꾸는 것으로 초음파를 전원으로 이용, 구동하기 때문에 소음이 없을 뿐더러 전자파 장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메라폰·반도체 장비·의료기기·우주 및 항공 등 직선 운동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나노 수준의 정밀한 위치 제어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윤성일 사장은 “엔지니어링 샘플을 시험해 본 결과, 4nm까지 위치제어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4월께 도쿄 모터 전시회에 출품하는 등 해외 마케팅에 본격 착수, 카메라폰 시장을 제외한 다른 응용분야 시장에서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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