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만도(대표 오상수)는 지난 21일 ‘만도 하얼빈 기차저반계통유한공사’의 공장 준공식을 갖고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만도가 지난 2002년 10월 중국의 하얼빈합비기차와 각각 80:2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만도(하얼빈)은 공장부지 부지 2만m², 건물 7500m² 규모다.
만도는 앞으로 중국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오는 2005년 지주회사인 ‘만도차이나’를 설립하고 오는 2007년까지 중국에 총 1억6000만 달러를 투자, 4개 권역에 10여개의 투자사를 만들 계획이다.
만도 관계자는 “기존 국내 중앙연구소에서 중국에 지원하던 기술을 모두 북경연구소로 이전하고 있다”며 “만도 북경연구소 설립으로 중국 시장에서 만도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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