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준비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10일 지난해 회계연도 배당 가능 이익 금액 전액을 자사주 매입에 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배당 가능 이익금은 26억4500만원 규모다.
안철수연구소는 또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77억원, 50억원, 41억원으로 집계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보다 11.4%와 59.5%나 순이익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안철수연구소 주가는 장중 자사주 매입에다 신종 웜 바이러스 출현 소식으로 3.76% 올라 1만3800원으로 마감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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