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엔터테이먼트 기업 플레너스가 인터넷포털 시장에 진출한다.
플레너스(공동 대표 김정상·노병열)는 9일 디지털·감성·웰빙·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커뮤니티 등 6개 분야 40여개 채널 서비스가 가능한 포털 ‘마이엠(http://www.mym.net)’을 선보였다. 마이엠은 또 조만간 일본웹·운세·부동산·인물정보 등 7∼8개 채널을 추가, 연말까지 관련업계 5위권의 종합 포털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정영종 상무는 “마이엠은 기존 텍스트 위주의 포털과 달리 이미지와 멀티미디어 등을 충분히 활용할 것”이라며 “광고, 검색은 물론 가격 비교 및 음악 서비스 등으로 부가 수익모델을 창출해 연말까지 포털업계 5위 안에 진입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된 마이엠은 독자개발한 검색 엔진 ‘스파이더’가 채택됐으며 검색결과 목록과 각 항목을 하나의 창에서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써치온(Search On)’이라는 신개념 검색인터페이스를 도입,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휴대폰·디지털카메라·사진갤러리·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직접 확보할 계획이다. 또 사용자들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해 이미지·음악 등을 손쉽게 올릴 수 있는 새 편집기와 게시판도 선보였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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