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통신 장비업체인 주니퍼의 부사장을 지냈던 돈 파일(Don Pyle·45)이 미국 피츠버그에 있는 신생 인터넷 프로토콜(IP) 라우팅 업체인 로렐 네트웍스의 최고 경영자(CEO)에 임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7년 주니퍼에 입사했던 파일은 지난해 6월 주니퍼를 떠났는데 쥬니퍼의 핵심 사업부서인 북미 담당 최고 판매자를 지냈으며 주니퍼에 오기전 시스코에서도 96년부터 일년간 근무했다.
지난 99년 설립된 로렐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으는 ‘에지(edge) 라우터‘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데 주니퍼, 시스코 등 굴지의 기업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파일은 주니퍼에서 퇴사한 이후 로렐의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다. 파일을 영입한 로렐은 전임 CEO자 창립자인 앳울 반살을 사장 겸 최고 운영책임자(COO)에 임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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