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국내외 디지털TV 기술 브랜드가 XDR프로에서 ‘XD(eXcellent Digital)’로 변경, 통합될 전망이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해외에서 사용키로 결정한 디지털TV 기술 브랜드 ‘XD’를 국내서도 적용, 2월중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XD가 적용될 범위는 해외에서와 같이 프로젝션급 이상의 고급형 제품 위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XD로의 변경은 글로벌 기술브랜드를 국내외에서 하나로 통일하고 기존 XDR프로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효과적으로 알리자는 데 취지가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에서 사용키로 한 ‘XD’ 브랜드를 국내서도 적용함으로써 기술 브랜드 통일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며 “세부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2월중 제품발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XD’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DTV핵심 칩세트에 적용된 화질 개선 기술로 색상은 더욱 자연색에 가깝게 하고 화질은 더욱 선명하게 표시하는 역할을 한다. 해외에서 기존 브랜드인 ‘XDR’와 유사한 상표가 등록돼 있어 새 명칭 변경을 추진했으며 지난 CES에서 ‘XD’로의 변경을 밝혔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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