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홍용표)은 정통부가 800MHz 대역 사업용 주파수를 정비, 2MHz의 대역을 사업용으로 추가함에 따라 이중 1MHz 대역 분배를 신청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은 “811∼821.9875MHz사이 2MHz의 추가할당 주파수중 1MHz의 추가 분배를 정통부에 신청, 현재 확보한 8MHz(1MHz는 서울TRS와 공동활용)의 주파수에 더해 9MHz 대역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공항TRS 역무용 주파수 정비에 더해 SK텔레콤과의 인접 대역을 정비해 주파수를 추가할당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의 이동전화 주파수(824MHz∼)와 인접부분에 할당된 보호대역 2MHz를 더욱 줄이는 연구를 올해 진행, 1MHz 가량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파워텔은 이미 이동전화(셀룰러) 단말기와 기지국이 TRS 기지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 당초 3MHz였던 보호대역을 2MHz로 줄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파수 1MHz를 추가로 확보하면 심사할당 방식을 기준으로 기지국 건설 비용의 50% 가량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파워텔은 올해 5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전체 국토대비 50%, 인구분포 대비 70%를 커버하는 통화권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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