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400억원을 투입, 대대적으로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정보화기획단(단장 박정호)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 정보화 예산이 지난해보다 1% 증가한 총 397억원(사업비 270억원, 일반예산 127억원)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전자민원종합센터, 서울시 인터넷방송, 행정포털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용적인 전자생활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2억5000여만원을 들여 서울시 전자민원종합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오픈될 전자민원종합센터는 온라인 민원창구를 일원화하고 대한민국전자정부(G4C) 및 유관기관과 연계되도록 구축해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7월 서울시 인터넷방송을 개국해 시정과 관련된 주요 정책사안에 대한 입체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방송(교통정보제공) 및 시의회(본회의 중계)와의 연계를 통해 접근 편의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164억여원을 들여 시청 내외부의 모든 정보와 업무시스템들을 통합하는 행정포털시스템(EP)을 구축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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