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간 국장급 인사교류가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행자부와 중앙인사위원회 등은 7일 중앙부처간 국장급 고위직 공무원 인사교류 실시를 위한 세부시행계획을 확정하고 17일까지 22개 직위별 적격자를 모집·선정, 오는 19·20일경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국장급 고위 공무원의 인사교류는 부처간 업무협조를 원할하게 하고 성과와 능력에 입각한 고위공무원 인사관리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중앙부처 단위에서의 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선진국형 인사제도인 고위 직급자 인재풀 제도(가칭 고위공무원단) 도입에 앞서 사전준비단계로 시행된다는 점에서 정부인사제도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인사교류에서는 행자부의 지방재정국장과 예산처의 재정개혁국장간 직위이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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