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수입수요 측면에서 1월중 우리상품에 대한 해외수요는 작년 동월보다 13∼15%의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KOTRA(사장 오영교)는 3일 해외 바이어 446개사와 해외주재 한국상사 299개사를 상대로 실시한 수입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해외시장 수요전망 보고서’를 통해 1월중 해외 각국의 수입 수요는 작년 동월보다 11∼12% 증가를 보일 것이나, 우리 상품에 대한 수요는 13∼15%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컴퓨터, 일반기계, 철강제품, 자동차 및 부품, 타이어, 석유화학제품, 가전기기, 조선은 작년 동기보다 최소 10% 이상 증가하는 `매우호조` △플라스틱제품은 `호조`(5∼10% 증가) △섬유류는 ‘부진’(3% 미만 증가 또는 감소) 등으로 전망된다.
KOTRA의 엄성필 해외조사팀장은 “1월중 한국 상품에 대한 해외수요는 한국상품 브랜드. 품질 이미지 개선에 따른 수요층 확대로 중화권·러시아·CIS·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급증세가 지속되고,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러한 호기를 최대한 활용키 위한 적극적인 시장개척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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