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은 29일 경기도 일산지역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벧엘의 집’ 등 3곳을 방문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자선행사를 가졌다. 수도권북지사 직원들이 주축이 된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하나로통신에서 제작에 참여한 남북합작 만화영화 ‘뽀롱뽀롱 뽀로로’의 대형 캐릭터 인형으로 직원들이 분장해, 총 100여명의 장애아동들에게 봉제인형을 선물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마련된 성금은 평소 수도권북지사 직원들이 음료수를 마실 때 500∼1000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모금액으로 만들어졌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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