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텍의 주력제품으로 부상한 GPS용 세라믹 안테나.
아모텍(대표 김병규 http://www.amotech.co.kr)은 세라믹 필터 제품에 대한 특허를 내고 생산라인을 남동공단으로 이전하는 등 고주파 부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고주파 부품은 세라믹 안테나와 필터로 무선화를 대비한 것으로 텔레매틱스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기 진입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시장전망이 밝다”며 “향후 회사의 주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GPS용 세라믹 안테나의 경우 작년 월 평균 5만개수준의 매출이 올 들어 20만개수준으로 증가한데 이어 최근 40만개수준까지 증가하고 있어 에너지 절감용 부품인 아몰퍼스 코어, BLDC모터와 더불어 차기 아이템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생산라인을 서울 독산동에서 남동공단으로 완전 이전, 칩바리스터와 고주파 세라믹 부품을 주력 생산 중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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